제10회 한국어 능력시험이 23일 달라스 한인학교 갈랜드 캠퍼스 등 DFW 지역별로 세군데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주휴스턴 총영사관 조건호 교육원장이 21일 달라스를 방문, 이같은 사실을 재차 지역 한인언론에 알리는 한편 감독관으로 나설 달라스 교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험 감독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조 원장은 이어 시험 당일 1교시가 오전 9시 정각에 시작한다며 늦지 않도록 반드시 8시50분까지 입실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부탁했다.
조 원장은 또한 수험생들의 답안지 작성은 반드시 컴퓨터용 수성싸인펜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갈수록 빈발하는 휴대폰 사용 시험 부정행위와 관련, 수험생들의 휴대폰을 전원을 끈 상태에서 봉투에 담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이날 모임에는 달라스교장협의회의 정은애 회장(빛내리 주일학교)을 비롯해 세종한글학교 서정수 이사장, 달라스한인학교 달라스 캠퍼스 유명희 교장, 달라스한인학교 캐롤턴 캠퍼스 권혁환 교장, 달라스한인학교 갈랜드 캠퍼스 정미숙 교장, 포트워스 한글학교 김금자 교장등이 참석했다.
한편 DFW 지역의 한글학교들은 남서부 한인학교 협의회 주최로 오는 10월14일 오전 10시부터 빛내리교회 체육관에서 가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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