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남미의 토니 선수가 코너스톤교회와의 경기에서 상대진영을 돌파해 들어가고 있다.
3인조 직장인 축구리그 6R
본보와 옴니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KTAN-TV, 라디오서울이 후원하는 제1회 한국일보 옴니스포츠컵 3인조 직장인 축구리그(풋살) 6라운드 경기가 지난 18일과 20일 윌셔연합감리교회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총 12라운드의 정규시즌이 이날로 반환점을 돈 가운데 TNB 인터내셔널이 가장 먼저 5승고지에 올랐고 FC남미와 옴니스포츠는 4승2무의 성적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TNB(5승1패)는 세계로교회 B팀(2승4패)과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7-12로 승리, 5승고지에 선착하며 막강 전력을 과시했다. 또 다른 우승후보 FC남미(4승2무)는 코너스톤교회(2승1무3패)를 9-6으로, 옴니스포츠(4승2무)는 뉴스타부동산(4승2패)을 11-8로 격파하고 시즌 4승째를 올리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밖에 홈팀인 윌셔연합감리교회(2승1무3패)는 Fast Bucks(1무5패)와의 경기에서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속에 일진일퇴의 대접전을 펼치다 경기종료직전 터진 최승현(5골) 선수의 결승골로 14-13 진땀승을 거뒀다. 또감사선교교회(3승3패)는 MLBS 매니지먼트(2승4패)를 11-7로 제압했으며 Black&Gold(2승1무3패)는 지원근 선수(4골)의 활약에 힘입어 세계로교회 A팀(2승4패)을 9-7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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