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칼리지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를 개관했다.
최첨단 시설의 피트니스 센터는 대학의 요청으로 제임스 제나로 뉴욕시의원이 20만 달러를, 네티 메이어손 뉴욕주 하원의원이 10만 달러를 지원해 이뤄낸 성과다. 퀸즈칼리지 재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돼 지난 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피트니스센터에는 각종 첨단 운동기기는 물론, 역기 운동 벤치가 20여개, 자전거, 스테퍼, 트레드 밀 등 다양한 에어로빅 기구가 30여개, 사이벡스 웨이트 트레이닝 스테이션도 32개를 갖춘 5,000평방피트 규모를 자랑하며 냉방장치와 무료 샤워시설도 설치돼 있다.
지역 주민들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금요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달부터 2007년 5월23일까지 연회비는 210달러이며 샤워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수영장이나 테니스장 등 대학의 각종 체육시설은 절반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퀸즈칼리지는 플러싱 65-30 키세나 블러바드에 위치해 있으며 회원 등록 문의는 718-997-2777로 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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