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센터 임원진이 가을 프로그램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시옥 부회장, 권요한 회장, 이원재 수석 부회장의 모습.
애틀랜타 한인청소년센터(회장 권요한)가 가을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청센터는 12일 저녁 7시 준비모임을 갖고 오는 30일(토) 시작되는 가을 SAT 강좌를 비롯, 암벽 등반교실, 청소년음악축제, 테니스대회, 가을 농구리그 등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청센터는 에모리대 한인학생회 후원으로 오는 30일 부터 5주간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에서 ‘가을 SAT 강좌’를 실시한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는 이번 강좌는 한인혈통의 9학년~12학년 학생이면 인터넷www.kaycenter.org 이나 전화(770-757-4483)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등록비 는 교재포함 120달러. 초청강좌에는 이시도르 김 변호사와 이명동 치과의사가 참가한다.
이에 앞서 오는 24일(토)에는 산사랑 산악회(회장 김홍명) 후원으로 제2회 청소년 암벽등반 교실이 준비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선착순 20명까지만 모집한다. (문의: 404-519-7755) 한편, 청센터는 내달부터 청소년 테니스대회를 비롯, 가을 농구리그 등 전통적인 대회를 주최하며 청소년 고민 상담소 세미나와 제3회 모범 청소년상 시상식 등을 마련한다.
<황재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