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주 시저스 인디애나 카지노는 지난 7월23일 한 슬롯머신의 고장으로 약 50만달러를 손해를 본 일이 발생했다고 루이빌 쿠리어-저널이 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고장난 슬롯머신은 고객들이 집어넣은 지폐의 10배를 넣은 것으로 표시, 카지노에 손해를 안겼다.
한 예로 고객이 20달러 지폐를 넣으면 200달러를 넣은 것으로 표시, 고객들은 플레이를 하지 않고도 이 지폐를 넣을 때마다 앉아서 180달러씩 땄다.
루이빌 거주 캐스린 포드는 이날 카지노를 방문, ‘엑스트라 머니’라 불리는 슬롯머신에 앉자마자 20달러 지폐를 머신에 넣었다. 그러자 머신에는 200달러가 남은 것으로 표시가 나온 것. 신기해 다른 20달러 지폐를 넣자 똑같은 일이 벌어졌으며 8차례 반복적인 행동을 통해 1,600달러를 챙기게 됐다.
하지만 그는 남편과 함께 이 사실을 카지노 측에 알림으로써 이 슬롯머신이 고장난 것이 밝혀졌다.
포드는 “내가 플레이를 하는 동안 이를 눈치 챈 한 젊은 여성은 나를 밀쳐내고 100달러를 넣은 후 머신에서 1,000달러 상환 용지를 꺼내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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