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들이 3일 국기로 덮인 마이클 레빈 중사의 관을 운구하고 있다. 펜실베니아 출신인 레빈(22)은 1일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 게릴라와 교전중 전사했다. 한편 이날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이스라엘이 베이루트를 공습할 경우 텔아비브를 보복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측은 헤즈볼라가 텔아비브를 공격할 경우 레바논의 사회기반 시설을 초토화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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