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머리칼이 제일 긴가요? - 3일 중국의 북서쪽에 소재한 신지앙 위구르 지역에서는 장발미인 선발대회가 열렸다. 20세에서 40세까지의 후보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는 무려 1,7미터의 장발인도 포함되어 있다. 자기 키만큼의 긴 머리를 자랑하는 후보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통일독일 유물들 - 독일이 통일되기 전까지 미군이 담당했던 지역 ‘체크포인트 찰리’에 3일 동독군과 전 소련군의 군복과 모자 등이 기념품으로 내 걸렸다.
국경의 짐꾼들 - 인도와 파키스탄 국경도시 와가에서 3일 인도의 짐꾼(오른쪽)이 파키스탄의 짐꾼에게 이고 온 육류를 넘겨주고 있다. 두 라이벌 국가는 양국간 트럭 통행을 허용하고 육로 교역도 시작했다,
자살 폭탄 세례 현장 - 이라크 주민들이 3일 오후 폭탄을 적재한 후 행상들이 가득 찬 시장으로 무차별 돌진했던 모터사이클이 폭발한 후 피범벅이 된 현장을 청소하고 있다. 이날 자살폭탄 세례로 최소한 12명이 폭사하고 29명이 중상을 입었다.
절망의 눈길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집을 잃고 급조된 피난민 수용소에 배치된 엄마와 2세된 아들이 적십자사에서 구호식품을 배급해 주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다.
가족들의 통곡 - 스리랑카 정부군과 타밀족 반군 사이에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져 양측에서 최소 4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3일 트린코말리 지역에서 반군에 의해 피살된 경찰관의 유족들이 사체를 보며 통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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