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재민을 도웁시다”
한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애틀랜타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단체들이 발 벗고 나섰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영섭)를 중심으로 11개 한인 단체들은 31일 저녁 한인회관에서 긴급모임을 갖고 수재민 돕기 모금행사를 이 달 한 달 동안 실시하며, 성금은 한인회로 일원화시켜 내달 초 중에 한국의 ‘중앙재해대책본부’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날 긴급모임직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영섭 회장은“우선 모금함, 포스터, 배너 등을 제작해 당장 오는 7일부터 뷰포드하이웨이 한인타운을 기점으로 각 업소들을 직접 방문해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고“한인회관 외벽에도 배너를 부착, 가능하면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모금 캠페인은 이 달 한 달 동안 뷰포드하이웨이와 둘루스 지역의 각 한인업소를 대상으로 진행시킬 예정이며, 캠페인에 드는 모든 운영비는 성금에서가 아닌 한인회 행사비로 충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에 따르면 이번 모금캠페인을 통해 거둬들이는 성금전액은 제일은행(First Key Bank)에 개설한 특별구좌(Account# 1510023771)에 예치시켜, 내달 중에 한국의 중앙재해대책본부로 보내게 된다.
모금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체크의 수취인란에 Korean Association(KAAGA로 기입한 후 한인회로 보내면된다.
애틀랜타한인회는 우선 오는 7일 정오부터 저녁 6시까지 도라빌시에 있는 한인 업소들을 방문해 모금행사를 펼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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