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순방 학생회장단에 환영만찬
성균관대학교 북미주연합동문회 초청으로 북미주 지역을 방문한 성균관대 학생회장단이 지난 28일 북가주를 방문, 북가주 성균관대동문회(회장 남명우) 소속 선배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인문과학캠퍼스 박채연 부총학생회장(약학부 4년), 자연과학캠퍼스 윤승관 총학생회장(토목환경공학 4년), 김윤화 부총학생회장(법학 4년) 등 성균관대 학생회장단은 이날 남명우 회장을 비롯해, 조성도, 최인화, 이재상, 박승걸, 홍재일, 신상원, 김휘씨 등 북가주 성균관대동문회 소속 선배들이 한성갈비 식당에서 베푼 만찬에 참석, 선후배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화 부총학생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북미주 순회 방문은 모교사랑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북미주를 비롯한 해외 동포 선배들로부터부터 글을 받아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라 밝혔다.
지난 12일 LA를 시작으로 아틀란타,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뉴욕, 시카고, 밴쿠버 등지를 거쳐 마지막 일정으로 북가주를 방문했던 이들은 29일 스탠포드대학과 UC버클리 등을 방문한 뒤 30일 본국으로 귀환했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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