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집값·인구구성
학력 등 전국 중간치
미시시피가 가장 처져
대학 졸업자, 흑인 및 히스패닉계 인구수, 주택 가격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12가지 척도를 놓고 비교했을 때 50개 주 가운데 가장 표준에 가까운 곳은 위스콘신주로 나타났다고 CNN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일례로 주민 대비 대학 졸업자 비율의 경우 위스콘신주는 50개 주의 중간치인 30.22%를 기록한 와이오밍주에 이어 30.24%로 가장 근접했다. 주택 가격의 중간치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11만2,600 달러로 나타났는데 위스콘신주 평균 주택 가격 11만1,500달러.
위스콘신주는 이밖에도 인구 증가율, 주택 보유자수, 인구 밀집도 등에서도 모두 중간치에 근사했으며 단지 백인과 단순 노동자 수에서만 중간치에서 떨어졌다. 반대로 미시시피주의 경우 미국에서 가장 못살고 가장 도시화되지 못한 주로 나타났고 특히 평균 주택 가격은 겨우 7만1,000달러밖에 되지 않았다.
미국의 표준에 가장 가까운 상위 5개주는 위스콘신, 미주리, 캔자스, 인디애나, 오하이오주이며 반대로 하위 5개주는 미시시피, 웨스트버지니아, 뉴욕, 뉴저지, 매서추세츠주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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