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격... 또 포격... 중동의 평화는 어디에
파괴
이스라엘군이 25일 북부 접경지역에서 레바논을 향해 맹렬한 포 사격을 가하고 있다. 3주째로 접어든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의 공방전으로 이제까지 레바논에서만 392명의 사망자와 1,38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거의 민간인이다.
절망
레바논 남부 항구도시인 타이어의 60대 어부가 자신의 어구 아래서 절망에 찬 모습을 짓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그는 지난 20일간 출어하지 못했다.
상처
레바논의 12세 소녀가 25일 베이루트 병원의 침대에 누워 있다. 이 소녀는 생일파티중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부상을 입었다.
폭격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남부 레바논의 키암 시 한 복판에서 뭉게구름 같은 거대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조준
이스라엘군이 남부 레바논에서 진격 준비를 하면서 새로 지급받은 비디오 카메라를 작동시켜 보고 있다. 이스라엘측은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으로 19명의 민간인을 비롯, 41명이 사망하고 388명이 부상했다.
외교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오른쪽)이 25일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를 방문, 악수를 나누고 있다. 라이스 장관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무력충돌 중단을 중재하기 위해 24일 이스라엘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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