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농무부는 8월말부터 자국 내 소들을 대상으로 한 광우병(BSE) 감염여부 검사 프로그램을 10분의1 수준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조한스 농무장관은 지난 20일 “2003년 12월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처음 발견된 이후 하루 1,000건 가량의 감염여부 검사를 실시해 왔다”면서 “현재의 검사수준에 대해 정당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조한스 장관은 “8월말께 광우병 감염여부 검사를 축소할 예정”이라며 “감염여부 검사 축소가 일본과 추진중인 쇠고기 시장 재개방 협상 노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내에서 지난 2003년 워싱턴 주에서 광우병 소가 처음 발견됐으며, 농무부는 다음 해인 2004년 6월부터 강화된 광우병 감염 검사 프로그램을 적용해왔다. 농무부는 현재까지 총 75만9,000여마리의 소에 대해 광우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3건의 광우병 사례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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