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대학원) 북가주동문 모임이 지난 29일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낮11시부터 열린 동문모임에서는 은퇴하는 김제태목사(상항서머나교회)와 김택규목사(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유석종 목사(네바다 씨에라지방감리사.불참)등 3명에게 회장인 송창영목사가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김제태목사는 “28년간의 이민 목회는 편안한 목회가 아니었다”면서 “교인숫자에 연연하지 말고 한 영혼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목회자가 되라”고 말했다. 김택규목사는 은퇴후 31년의 이민목회 경험을 토대로 저술한 책자를 제시하며 토양과 상황이 다른 이민 목회 연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20여명이 참석한 북가주동문모임은 임봉대목사 사회와 김무영목사의 설교등 예배와 식사를 통한 친교등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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