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및 학위수여식
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신학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지난27일 열려 신학학사와 신학석사.신학과 교육학,목회학,상담학박사등 각 전공분야별로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오후2시부터 헤이워드 시티 홀(22292 Foothill Blvd.Hayward) 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이동학 총장은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분별하여 전하는 부끄럼이 없는 일꾼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누구에게 인정받았는가 ?”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세상 사람보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이 되어 신앙 양심에따라 주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후에는 이동학 총장과 이현달 이사장이 졸업생들에게 학위증서를 일일히 수여하며 격려했다.
동대학 이사와 교수,졸업생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졸업식에서 교무처장인 유진상목사는 “77년 6월 개교를 본 이학교는 작년까지 학생586명을 배출한데이어 올해 69명에게 학위를 수여하게됐다”면서 학적으로 우수하고 사명을 충성스럽게 사명을 감당하는 인재양육에 교육목표를 두고있다”고 학사 보고를 했다. 이날 이선애씨등 11명이 신학학사, 김대용씨등 13명 신학석사. 이운순씨등 5명이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유희종씨등 13명이 신학박사, 오효선씨등 8명이 교육학 박사, 윤기순등 5명이 목회학 박사, 박석환씨등 17명이 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북가주서노회장인 김순관목사도 “ 올바른 인격과 신앙의 바탕위에 영적으로 뜨거우며 하나님께 충실한 복음의 일꾼이 되어줄 것”을 기도했다. 또 2006년도 학위 수여식에서는 오세택 한국분교장의 축사와 이현달 재단 이사장의 격려사, 졸업생들의 답사 순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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