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1가정당 $100·1천가정 확보 목표
시카고한인회(회장 김길영)가 한인회비 1가정 당 100달러씩, 총 1천가정을 확보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한인회는 지난달 31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현재 한인회가 오랜 소송 등으로 인해 분위기가 다소 침체 됐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오는 7월부터 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21명이 참석했고 13명이 위임했다. 김길영 한인회장은“보통 한인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면 건물운영비 및 직원 인건비 등을 포함, 적어도 1년에 10만달러 정도는 기본적으로 든다. 이 캠페인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려놓음으로써 적어도 다음부터 한인회장이 되는 인사들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밖에 얼마전 열렸던 ‘세계로의 여행 한국-Passport to the world-Korea’, 한인회 소송, 그리고 오는 7월 열리는 팔도합동민속놀이와 관련한 결과 및 준비사항 보고가 이루어 졌다. 박웅진 기자
6/2/0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