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개스값 무조건 1.99달러’
GM의 개스 가격 할인 제안인 ‘1년, 동일 가격, 갤런당 1.99달러’가 5월31일 LA 다운타운의 펠릭스 셰볼레-캐딜락 딜러십에 붙어있다. GM이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에서 차를 산 구매자에게 개스 가격을 고정시킨 계획을 발표한 지 일주일 뒤 포드도 올해 나머지 기간에 무료 개스를 제공한다는 개스 리베이트 제안을 발표했다.
5월 소매업체 기대 이상 매출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미국의 대형 소매업체들이 기대 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1일 국제쇼핑센터위원회와 UBS 공동집계에 따르면, 5월 동일점포 매출을 발표한 52개 대형 소매업체의 평균 판매 신장률은 4.1%로 예상(3.2%)을 크게 웃돌았다. 2위 할인점 업체 타겟이 5월 중 5.7%의 동일점포 매출 신장률을 기록해 예상 4.8%를 상회했다. JC페니의 동일점 매출은 11.1% 급증, 예상 2%를 크게 웃돌았다. 노드스트롬의 동일점포 매출도 7.8% 증가해 기대치 4.2%를 대폭 상회했다.
“세계 항공운송 수요 여전히 강세”
전세계 항공사들의 여객운송 수요가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1일 밝혔다. 4월 여객운송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해 3월 증가율 6.8%를 크게 넘었다. IATA는 이처럼 여객운송 수요가 활발했던 것은 부활절 연휴 덕분이라고 풀이했다. 4월 화물운송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 3월 증가율 5.4%보다 컸다. IATA는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항공수요가 감소한다는 명백한 조짐은 없으며 항공사들도 수송 능력을 신중하게 관리함으로써 적재율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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