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 막대한 피해가 있었던 뉴올리언스의 일부 지역이 1년에 1인치 이상씩 가라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당초 과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1일 발매될 예정인 과학저널 `네이처’는 지난해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를 강타하기 이전 3년간의 위성 레이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부 지역의 경우 과도한 개발과 배수, 지진단층 등으로 인해 다른 지역보다 4배 빠르게 가라앉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주장은 지난 해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닥쳤을 때 뉴올리언스의 둑 붕괴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단초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논문의 핵심저자인 팀 딕손 마이애미 대학 교수는 “나의 우려는 바로 저지대로, 그 지역은 죽음의 덫”이라면서 “그런 지역은 재건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3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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