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 고어(사진) 전 부통령이 부시 행정부에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고어 전 부통령은 31일자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부시 행정부는 우파 극단주의자들의’배신자 무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고어 전 부통령은 지난 2000년 대선에서 대법원 판결로 패배한 이후 자신의 정치성향이 좌파로 기울었다는 지적을 부인하며 “만약 권력을 거머쥔 우파 극단주의자들의 배신자 무리가 있다면 모든 것이 우경화되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다시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으나 대선 재도전의 가능성을 명확하게 배제하기를 거부했다. 고어 전 부통령은 지구온난화의 위험을 경고하는 자신의 저서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 홍보차 가디언이 주최한 문학축제 행사에 참석했다. 고어 전 부통령은 현직에 있을 때부터 환경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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