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은행 배명화 이사장
포스터은행의 배명화 이사장은 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백악관이 마련했던 리셉션에 초청받고 워싱턴을 다녀왔다. 12일 백악관의 이스트 룸에서 개최됐던 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 축하 행사에 배 이사장은 정식 초청을 받았던 것이다.
이번 자리는 지난 elf 28일 지미 리 백악관 아시안·환태평양 담당관, 안토니오 루고 연방상부 경제개발관 등 연방공무원들이 포스터은행을 방문해 한인은행과 연방정부의 파트너십 강화에 대해 논의한 뒤, 리 담당관이 배씨를 백악관에 초청했고, 배씨 또한 즉석에서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배명화씨는 백악관 행사에서 부시 미국대통령의 축하메시지를 직접 듣고 또한 많은 참석자들 및 백악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돌아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일리노이주에서 중소기업 융자에 관한한 최우수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하고 있는 포스터은행이 지역과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보여준 공로가 인정받기도 했다.
배명화 포스터은행 이사장은 “포스터은행은 일리노이주에서 손꼽히는 SBA 융자 실적을 올리며 한인 커뮤니티의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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