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키우고 세우는 교회’지향 상항서머니교회 담임목사로 하시용목사(사진.44)가 지난 14일 취임했다. 김제태목사의 뒤를 이어 담임을 맡은 하목사는 작년8월에 동교회에 부임,담임 목회를 준비해왔었다. 하시용목사는 인디에나주 블루밍턴에서 ‘옛사랑교회’를 개척,5년간 시무하다가 동교회에 부임했다. 연세대영문학과를 졸업후 외국계 은행에 7년동안 근무하던 그는 감신대신학대학원과 예일대신학대학원를 거쳐 현재 인디에나주립대 박사과정에 있는등 공부하는 목회자이다.
한국기독학생회(IVF) 활동과 코스타강사로도 봉사하고 있는 하시용목사는 “사람을 키우고 세우는 예수를 닮아가는 교인 양육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활발한 영어권 사역을 지원하고 평신도의 제자양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이정숙 사모와의 사이에 재흥,재도 두아들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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