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막판 급락
나스닥이 6개월래 최저로 떨어졌다.
23일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만1,098.35로 전날보다 26.98포인트 떨어졌다. 나스닥은 2,158.76으로 전날보다 14.09포인트 급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 2005년 11월2일 이후 6개월여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은 1,256.57로 전날보다 5.50포인트 떨어졌다. 거래는 크게 늘어, 거래량이 나이스는 26.02억주, 나스닥은 21.77억주에 달했다.
시중 실세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 10년 만기 미재무부국채는 연 5.066%로 전날보다 0.030%포인트 올랐다.
대표적 주택건설업체인 톨 블러더스의 실적 개선와 유가 상승, 그동안 급락세를 보인 금을 비롯한 원자재 값 상승에 주가는 오전 내내 강세를 나타냈다.
그동안의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도 가세했다.
정유주와 광산주및 원자재 관련 주식이 급등하면서 상승장을 주도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지난 2주간의 조정 장세 양상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선뜻 주식시장에 다시 뛰어들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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