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한국‘의 고형원 전도사
노래 선교단체 부흥 한국의 워십 리더로서 ‘부흥’, ‘비전’, ‘땅끝에서’, ‘물이 바다와 같이’ 등 한국인의 영적 서정에 어울리는 복음성가 수십곡을 작사, 작곡한 고형원 전도사가 ‘미주 콘서트 2006’을 위해 시카고를 방문했다.
콘서트에 앞서 고 전도사는 “부흥콘서트는 창조주의 백성들이 교파를 초월해서 함께 모여 찬양으로 그 분의 이름을 이 땅 가운데서 선포하는 모임이다. 그 분은 자녀들이 사랑과 성령 안에 하나가 되어 찬양하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말했다.
고전도사는 이어 “부흥한국의 비전은 남한과 북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이 복음으로 하나 되어 찬양과 예배로써 창조주의 영광이 임하도록 하는 것”이며 “분단의 철조망을 제거해 분단의 아픈 기억을 치유 한민족이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5년전 ‘부흥 2001 콘서트’때 시카고를 처음 방문한바 있는 고전도사는 “이번에도 너무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5년 전 보다 더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 시카고에 창조주의 영광이 더욱 역사 하실 것 같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 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마련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명환 기자> 5/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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