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4일 어머니날 사은행사
’푸른 하늘보다 더 높은 부모님은혜, 하늘 가득히 사랑으로 모십니다.’
14일 어머니날을 맞아 대한항공 시카고지점은 이날 탑승하는 어머니들에게 휴대용 소형 보석함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어머니날 특별선물 증정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까지 오헤어공항 국제터미날, 5청사 2층에서 임용호 대한항공 오헤어공항지점장, 홍지성 판매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더욱 정성껏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탑승하는 모든 어머니를 대상으로실시됐다.
위스칸신주 메디슨에 사는 딸을 방문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안경희(65)·배순자(60)씨 부부는 기대하지 않은 선물이라 너무 고맙다. 어머니날을 맞아 대한항공에서 특별히 마련한 선물이니 만큼 이 선물은 직접 내가 쓰겠다며 무척 즐거워했다. 세인트 루이스에 사는 유학생 부부 박종희(33)와 조희진(32)씨는 1살된 아들과 첫 한국나들이에 전혀 생각치 못한,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남편에게 더 보석을 사달라고 해야겠다며 뜻밖의 선물에 활짝 웃었다.
임용호 대한한공 오헤어공항지점장은 이 행사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서 어머님을 대상으로 대한항공의 정성이 담긴 조그마한 선물을 증정하는데 반응이 너무 좋다고 전하고“이 행사와는 별도로 5월 15~26일까지 무선인터넷 시스템이 갖추어진 노트북 컴퓨터를 소지한 모든 탑승객에게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30분 인터넷 쿠폰도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시카고에 취항하는 모든 비행기는 무선 인터넷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고, 지난 3월에 있었던 1차 행사가 너무 반응이 좋아 다시 본사에 요청 이번에 2차 행사를 갖게 됐다며 이 같은 행사는 ‘대한항공을 아껴주는 모든 고객에게 보답하는 조그마한 성의’라고 취지를 전했다. <임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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