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이땅에 성령의 비 부으소서”
찬양과 기도 메시지.
진재혁 담임목사 “삶 가운데 성령의 장막비 풍성하기를”설교
“우리가 여기 서있네, 주 임재하심 기대하네. 겸손히 무릎끓고 주역사하심 바라보네.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 강하시니.성령의 비 부으소서, 매마른 이땅위에. 하나님 영원히 원하시는 그날이 오도록”
산호제 제일침례교회 열린 예배인 ‘워십 투게더(Worship Together) 2006’이 6일 뜨거운 찬양으로 막이 올랐다.
이날오후7시부터 열린 ‘워십 투게더 2006’은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전문사역자인 오세광목사의 인도로 열정적이 찬양과 진재혁 담임목사의 메시지, 참석자들의 합심기도등으로 진행됐다. 동교회 젊은이에서 장년층까지 30여명으로 구성된 ‘워십 투게더’찬양팀은 ‘하늘위에 주님밖에’ 오세광목사 작사작곡의‘성령의 비’등 여러곡을 불러 교회당을 찬양의 열기로 후끈하게 만들었다. 또 300여명의 참석자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두손을 높이들고 찬양을 부르는등 열광적인 분위기에서 열렸다. 오세광목사는 “하나님 백성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므로 성령의 비가 삶가운데 내려지면 사랑과 은총이 풍성,우리는 승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부찬양이 끝난후 설교에 나선 진재혁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새로운 열린예배가 시작되었다”면서 이 예배는 CCM 을 통한 영성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라고 말했다. 진목사는 이 시대의 모든 가정과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모인 ‘워십 투게더’를 통해 이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강한 영성회복의 집회가 되기를 기도하는 자리가 이집회라고 밝혔다.
산호제제일 침례교회 열린 예배 사역의 외부 명칭을 ‘워십 투게더’로 정한 이교회는 2006년부터 젊은이와 장년,기존신자와 새신자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향연으로 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찬양팀이외 바디 워십팀, 영성팀이 유기적으로 창조적인 예배를 만들어가고 있다. 동교회는 교회내 사역공개와 아울러 이지역의 찬양과 문화사역 선도를 꿈꾸며 매년 집회와 컨퍼런스 개최 계획을 갖고 있다. 올해는 이사야 60장1절 말씀을 중심으로 ‘Arising & Shining’ 이라는 주제로 세속의 문화와 영향력으로 빼앗껴버린 ‘크리스찬 파운데이션’ 회복에 집회 목표를 두고있다. 찬양을 인도하고 있는 오세광목사는 작곡가이자 편곡가, 음반 프로듀로서 전 한국지구촌교회(이동원목사 시무) 열린예배 사역자로 일했으며 대표작으로 소리엘의 ‘위로송’등이 있다.
산호제 제일침례교회는 이번 집회 내용을 음반으로 발매할 계획으로 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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