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개최하는 총연합회의 신천성 회장
“이번 박람회는 명실 공히 세탁장비를 소개하는 행사로서는 전국 정상급 규모를 자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많은 시카고 한인 세탁인 여러분들이 참석하셔서 위상을 높이고, 구매력(buying power)를 과시하시기 바랍니다.”
신천성 미주한인드라이크리너스총연합회(이하 총연) 회장이 최근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 까지 열리는 ‘2006세탁박람회’ 홍보차 연인선 이사장과 함께 시카고를 방문했다.
“현재 전국에서 2위 규모의 박람회가 부스는 200개, 그리고 방문인원이 1천명에서 1천 5백 명 수준입니다. 지금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총 부스 350여개에 방문인원을 5천명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규모가 어느 정도가 될지 대충 짐작이 가는 대목이지요. 현재 동부 5개주에 한인 세탁인 인구가 한 1만 4천 여 명이 있는데요, 그 분들에게는 박람회에 대한 홍보가 다 잘 돼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다른 지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아 이렇게 시카고를 방문하게 된 것입니다.”
신 회장은 “박람회의 목적은 결국 한인 세탁인 들의 구매력을 자랑함과 동시에 미주한인 세탁업계의 주인은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라며 “시카고 지역 한인 세탁인 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5/10/0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