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북가주남노회 중심, 운구와 치료비 지불,묘지마련등
장례식은 상항한인장로교회 경비부담으로 거행
성지순례중 교통사고로 시리아에서 함께 사망한 고 김성환목사 부부의 운구와 묘지마련, 장례에 교계와 뜻있는독지가들이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 김성환목사 소속 교단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북가주남노회(노회장 박의훈목사,사진)는 고 김목사의 장례등 전반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노회장인 박의훈목사는 2일 노회 소속교회와 교인, 뜻있는 독지가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병원 치료비와 운구, 묘지 마련, 장례식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준비가 잘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의훈목사는 고 김목사부부에 대한 시신운구와 장례등 모든 절차는 본국에 있는 연고자들로부터 기독교미래연구소가 위임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일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의하면 고 김선숙사모의 치료비 1만여달러는 어느 독지가의 기부로 지불할 계획이다. 김성환목사의 시신 운구는
기독교미래연구소가 하되 소요되는 비용은 헤이워드 섬기는교회(정정일목사 시무)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김선숙사모의 운구비용은 한 독지가의 도네이션으로 지불하게 됐다. 두분의 장례식은 남노회 소속의 상항한인장로교회(담임 이강일목사)에서 모든 경비를 부담하여 치르기로 했다. 그리고 묘지도 어느 독지가의 기부로 두분을 안장할수 있게 됐다.
남노회장인 박의훈목사는 “운구와 장례식등 모든 절차는 최대한 빨리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온 교회와 교인, 독지가의 기도와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락전화 (408)364-1716(박의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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