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캐리어도 패션시대. 허리에 애완견을 매달고 다닐 수 있는 캐리어. 대부분의 펫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루이 뷔통에서 선보인 럭서리 애완견 캐리어. 1,600달러.
루이 뷔통 강아지 캐리어 가방
1,600달러에도 없어서 못팔아
애완견도 사람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구입과 동시에 의·식·주가 해결돼야 한다. 애완견의 잠자리인 강아지 집은 20~30달러선, 활동영역을 정해주는 펜스는 50달러를 예산하면 된다. 또한 요즘은 다양한 강아지 패션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옷은 20~50달러 선에 장만할 수 있다.
요즘은 강아지를 넣고 다니는 외출용 가방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몇 년 전 명품브랜드인 루이 뷔통은 자사 로고가 새겨진 강아지 캐리어 가방을 1,600달러에 선보였다가 없어서 못 파는 기현상을 빚은 이래 주이시 코우처, 케이트 스페이드 등 유명 브랜드들도 앞다퉈 애완견 캐리어를 출시했다.
이외에도 샴푸(10~15달러), 빗(8달러), 대소변을 가리는 장소에 까는 냄새 없애주는 종이깔개(한 달치 20달러), 밥통(2~25달러) 등을 장만하면 된다.
■ 구입 전 양육비 얼마나 드나
대부분의 강아지는 1주일에 한번 정도는 목욕을 해야하며 이때 양치질도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웬만한 애완견들은 1달에 한번 정도는 애견센터에 들러 전반적인 손질(그루밍)을 해줘야 청결 유지는 물론 오래 살 수 있다. 한인타운 애완견센터에서 해주는 그루밍에는 목욕은 물론 털, 발톱, 손톱, 이빨 청소 등이 포함되며 1회비용은 35달러선. 그러나 한인들도 좋아하는 푸들은 워낙 털이 곱슬거리기 때문에 1주일에 한번 정도는 그루밍을 해줘야 하므로 훨씬 더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을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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