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돈 세계 무역 협회 부총재 “부부는 서로 격려하는 것이 생활화 되어야”
벼룩시장에서 좌판을 깔고 장사를 하다가 세계 무역 센터 협회(WTCA) 수석 부총재로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위치에 오른 이희돈 씨가 지난 13일부터 3일간 필라 안디옥 교회(당회장 호성기 목사)에서 열린 제 8차 세계 선교 사명자 대회에 강사로 초청돼 자신의 생애와 선교관에 대해 설교했다.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희돈 부총재는 “유학 초기 시절 스와프 마켓에서 장사를 하고 돌아오면 아내가 ‘우리 남편은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격려하는 말에 힘을 얻곤 했다”면서 “부부 사이에서 좋은 말로 서로 격려하는 것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총재는 또 “4대 째 내려오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께서 가족 중 유일하게 기독교를 믿지 않다가 제가 2달 넘게 매일 E 메일 편지를 보내 83세에 세례를 받으시게 됐다”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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