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한인 유학생 수가 2,55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국제교육연구소(IIE)는 최근 ‘국제교육 교류에 관한 오픈 도어스 2005 보고서’ 통계자료에서 DC 에는 444명, 버지니아에는 1,006명, 메릴랜드에는 1,103명의 한국 국적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지역에서는 인도 유학생이 4,059명, 중국 유학생이 3862명으로 1, 2위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한국이 2,553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DC에서는 조지워싱턴, 조지타운, 스트레이어, 하워드, 버지니아에서는 버지니아텍, UVA, 조지 메이슨, 올드 도미니언대, 메릴랜드에서는 메릴랜드대, 존스합킨스, 몽고메리 칼리지 순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많다. 메릴랜드에는 1만 3,439명, 버지니아에는 1만2,501명, DC에는 7,763명의 유학생이 있다.
국제교육연구소에 따르면 미 대학에 유학하는 외국인 학생수는 2004-2005 학기 기준 56만5,039명이며 한국인 유학생수는 총 5만 3,358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9.4%를 차지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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