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테런스 데이’이다. 오렌지카운티 전역에서는 베테런스 데이를 기념하는 각종 행사들이 열린다. 퍼레이드에서부터 축하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올해 베테런스 데이 행사들을 도시별로 묶어 보았다.
▲풀러튼
‘제18회 연례 풀러튼 베테런스 데이 퍼레이드’와 축하행사가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다. 퍼레이드 행렬은 윌셔와 하버에서 시작되며, 축하 행사는 하버와 밸리뷰에 있는 힐크레스트 팍 베테런스 메모리얼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이면서 영화와 TV 스타인 제임스 맥이친이 연사로 참석한다. 퍼레이드에는 참전용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714)738-6317, (714)314-2539
▲어바인
어바인시는 오전 10시 어바인 시청 근처에 있는 빌 바버 해병대 대령 메모리얼 공원(16 Civic Center Plaza)에서 베테런스 데이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크롬 시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하며, 합창단과 4중주단의 연주도 있을 예정이다. (949)724-6694
▲실비치
실비치 상공회의소는 오전 10시30분 아이젠하워 공원에서 베테런스 데이 기념식을 가진다. 이 기념식은 일반인들도 참석할 수 있다.
▲부에나팍
부에나팍 엘크 로지(7212 Melrose St.)는 11월20일 오후 3~6시 재향군인을 위한 연례 파티를 갖는다.
재향군인에게는 무료로 음식이 제공되며, 일반인들은 5달러이다.
(714)522-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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