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 남가주 사랑의 교회서
12세 이상 장애인 대상
사랑의 축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1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축제’가 ‘하나님을 찬양하라’(Praise God)라는 주제로 12월3일 오후 2시30분 남가주 사랑의 교회(1111 Brookhurst St. Anaheim)에서 열린다.
12세 이상 발달장애인(자폐증·다운증후군·뇌성마비 및 기타 정신지체)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성탄을 축하하는 댄스파티를 비롯해 각종 게임과 찬양율동, 그리고 만찬행사 등 다양한 코너들로 꾸며진다.
남가주 15개 교회와 12개 장애인 선교단체가 연합해 조직된 사랑의 축제 조직위원회는 1년에 두 차례씩 이같은 사랑의 축제를 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김승욱)가 주관한다.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흰색 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5달러(단 자원봉사자는 무료).
(714)522-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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