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의 날(Veterans DAy) 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된다. 11월 첫째주 조지아주 전역에 참전용사를 기리는 추모깃발이 설치된 가운데 오는 11일 베네랑스 데이에는 카운티와 시정부등 정부기관이 각각 별도의 기념식을 갖고 이들을 추모할 계획이다.

귀넷카운티는 11일(금) 오후 1시 귀넷카운티 청사에서 군 관계자와 가족 등을 초청해 감사의 시간을 갖는다. 매년 ‘추모 영웅’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한 귀넷카운티는 올해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 6명의 명단을 발표해 이들의 업적을 기릴 계획이다. 한편, 디켑카운티는 10일 참전용사 이사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을 선임하고 15명 위원에 더해 5명의 이사를 추가 임명했다. 이들은 선서식에 이어 오는 11일 카운티 정부가 준비한 기념식에 참석, 참전 군인으로서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황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