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문식호 뉴욕본부장이 오는 24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무료취업사이트
를 홍보한다. 한국무역협회가 지난 4월 개설한 이 무료 취업사이트에는 지난달 말까지 총 1,616명의 구직자와 198개 기업체가 구인·구직 광고를 개설해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 취업 사이트의 특징은 미주 동포들과 유학생, 지상사 및 한국 기업체들을 모두 연결해 준다는 것. 무역협회측 역시 사이트 개설의 목적으로 한인과 한국기업, 유학생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협회는 우수 유학생들의 취업난을 덜고 미국에서 활동중인 한국 기업들이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국내 인력의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며 벌써 뉴욕과 LA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사이트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애틀랜타를 방문하는 문 본부장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애틀랜타에 머물며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접촉하는 한편, 한인단체장들과 유학생들을 만나 Jobus.kita.net을 홍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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