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방송, “AI효능 알려져 상종가”
조류독감(AI)에 김치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치는 물론 이른바 미국판 김치인 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가 전세계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고 ABC방송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
ABC는 “한국의 과학자들이 AI에 감염된 13마리의 닭 가운데 11마리가 사우어크라우트와 유사한 한국음식인 김치 추출물을 먹은 이후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보고한 이후 최근 이 발효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AI에 대한 공포가 커지면서 김치와 사우어크라우트의 판매가 전세계 많은 지역에서 치솟았다”고 말했다.
사우어트라우트는 양배추를 썰어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것으로 보통 핫도그 샌드위치나 햄버거에 넣어 먹는다.
ABC는 사우어크라우트가 AI에 효능이 있는지 과학적 연구는 아직 없다면서 그러나 사우어크라우트의 원료인 양배추가 유방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나와있다고 말했다.
최근 뉴멕시코 대학의 연구결과 사우어크라우트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74%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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