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신디 류 당선, 장태수 후보 패해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쇼어라인 시의원 선거에서는 한인후보간에 희비가 엇갈렸다.
8일밤 11시 부재자 투표를 제외한 개표 결과 5지구에 출마한 신디 류 후보는 55.64%를 획득하며 44.13%를 얻은 보니 멕케이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러나 재선을 노렸던 장태수 후보는 45.06%의 득표율에 그치며 54.65%를 얻은 케이스 멕글라샨 후보에게 완패했다.
선거 관계자들은 부재자 투표가 남아 있으나 양 지구 모두 후보간 격차가 약10%포인트씩 벌어져 있어 승패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애틀지사 방동철 기자>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쇼어라인 시의원 선거에서는 한인후보간에 희비가 엇갈렸다.
8일밤 11시 부재자 투표를 제외한 개표 결과 5지구에 출마한 신디 류 후보는 55.64%를 획득하며 44.13%를 얻은 보니 멕케이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러나 재선을 노렸던 장태수 후보는 45.06%의 득표율에 그치며 54.65%를 얻은 케이스 멕글라샨 후보에게 완패했다.
선거 관계자들은 부재자 투표가 남아 있으나 양 지구 모두 후보간 격차가 약10%포인트씩 벌어져 있어 승패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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