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A,위해요소 수집·분석에 8만6천달러 지원
연방당국은 시애틀 다운타운의 국제구역(ID) 거주자들이 이 지역의 환경 및 건강문제에 적극 대처하도록 관련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계몽활동도 펼 예정이다.
연방환경청(EPA)은 국제구역 주택연맹(IDHA)에 8만6천달러의 예산을 배정, 향후 2년간 지역환경감시활동을 벌이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IDHA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문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잠재적인 위협요소에 대한 환경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작업에 지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스텔라 차오 IDHA 국장은 영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시안 및 노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이 지역의 환경감시 활동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들의 자동차 배기가스, 식수의 납성분 등 독성화학물질 및 집안의 곰팡이나 석면에 대한 노출위험에 대한 조사를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 같은 환경관련 자료 수집은 비영리단체인 ‘서스테이너블 시애틀’에서 부담하고 EPA의 지원금은 이들 자료의 분석과 함께 대 주민 환경홍보활동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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