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캘리포니아 중앙학원
풀러튼 캘리포니아 중앙학원(505 E. Common wealth Ave.)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스터디룸’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공부방’ 개념과 비슷하지만 궁금한 점이 있으면 매일 1∼2명의 상주 교사에게 맨투맨 학습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학원에 따르면 4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주 6일 하루 5시간 가량씩(오후 3시∼8시30분) 운영되며, 학원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모의고사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OC지역 일선학교에서 교과서로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각종 교재와 참고서를 비치해 학생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관련 정보나 자료를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어 한층 업그레이된 학습 환경을 제공해 준다.
서니 김 원장(사진)은 “요즘 학생들은 직접 밥을 떠먹는 게 아니라 떠서 먹여주어야 할만큼 의존적이 되어 가고 있다”고 지적한 뒤 “학생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고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원은 11월 한달 동안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한달 수강료는 250달러.
한편 풀러튼 캘리포니아 중앙학원은 10일 오후 7시 학원에서 서니힐스 고교 현직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트로이·서니힐스 고교의 IB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를 마련한다.
또 17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대학진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800)94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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