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가 도로위로 갑자기 뛰어드는 사슴과 운전 중이던 차량과의 충돌사고와 관련,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주 톱 10 중 5위에 올랐다고 AP 통신이 스테이트 팜 보험회사의 최근 통계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각 주에서 발생하는 사슴과 차량 간 충돌사고로 인한 보험청구 횟수를 근거로 작성된 이번 통계자료에서 가장 위험한 주로는 작년 7월에만 무려 17,824건의 보험 청구를 기록한 펜실베이니아가, 이어 미시건과 일리노이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조지아의 경우는 같은 기간동안 사슴-차량 충돌사건으로 총 8,451건의 보험청구가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톱 10 순위는 1위-펜실베이니아, 2위-미시건, 3위-일리노이, 4위-오하이오, 5위-조지아, 6위-미네소타, 7위-버지니아, 8위-인디에나, 9위-텍사스, 10위-위스콘신 등이다.
스테이트 팜 보험회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한해 평균 1백50만 건의 사슴-차량 간 충돌사고가 발생해 이로 인해 150명 이상의 운전자들이 목숨을 잃고, 피해규모만 1천1백만 달러를 육박하고 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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