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W 잭슨스쿨 소속 한국학 센터서 섭외역할 담당
한국학 또는 국제학 전공자 …11월13일 응모마감
한인사회의 대대적인 모금운동에 힘입어 340만 달러의 한국학 지원 기금을 확보한 워싱턴 대학(UW)이 잭슨 스쿨 내에 확장 신설되는 한국학 센터의 섭외 담당 조정관을 공개 채용한다.
UW은 확보된 기금을 바탕으로 한국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국학 센터를 한인 사회단체 및 학계와 연결해줄 조정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정관은 캠퍼스 내외의 프로그램을 조율하는 외에 한국에서 오는 방문 교수 신청도 받고 초·중등교 및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사용할 한국 및 한국 문화에 관한 교육자료 개발도 돕는다고 UW은 덧붙였다.
주 20시간 근무의 파트타임 직인 조정관의 지원자격은 국제학 또는 한국학 관련 학사학위 소지자로 한국어에 능숙하고 2년 이상 섭외 또는 행사 관리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모마감은 11월13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UW 채용웹사이트 (http://www.washington.edu/admin/hr/jobs/apl/
)에 접속, 외부 응모자를 클릭한 다음 ‘Req #’난에 16559를 치면 된다.
이익환 UW 한국학 살리기 캠페인 위원장은 신설된 조정관직은 현재는 파트타임이지만 조만간 풀타임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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