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 약 7% 상승
UCLA 앤더슨 경제연구소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경제가 내년에도 계속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한 경제연구 보고서가 최근 발표 됐다.
매년 경제 전망을 발표하고 있는 UCLA 앤더슨 경제연구소의 ‘2006년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OC 고용창출은 약간 상승세를 타는 반면 인플레이션율은 하락세를 보이는 등 내년의 경제전망은 밝다.
특히 주택시장은 인구 증가와 노동시장 호조의 영향으로 활황세를 유지할 것으로 이 보고서는 전망했다.
집값은 최근 몇년 동안 계속되어 온 두 자릿수 상승에서 내년에는 7% 미만, 2007년에는 5% 미만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 내년 직업창출은 외국 관광객들의 증가의 영향으로 올해 1.7%에서 내년에는 1.9%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지역의 인플레이션율은 올해 3.8%에서 3.3%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 경제연구소의 보고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단기금리를 4.25% 또는 4.5%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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