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와이어리스 올림픽점의 해리 김 사장이 다기능 와이어리스 폰 삼성 I700으로 저장된 영화를 틀어 보이고 있다. <신효섭 기자>
고성능·다기능 와이어리스 폰 인기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이 장착된 고성능 와이어리스 폰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타운내 셀폰 대리점들에 한인들의 구입 문의가 늘고 있다.
최근 셀폰 제조회사들이 이동통신 기능은 물론 멀티미디어와 인터넷 및 데이터 송수신 등 첨단 성능을 갖춘 와이어리스 폰을 잇따라 출시하거나 출시 예정으로 있어 첨단 셀폰을 선호하는 전문직이나 신세대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인 셀폰 판매업계에 따르면 이들 한인들은 특히 평소 사용하는 개인용 컴퓨터와 같은 운영체계인 윈도 프로세서가 탑재된 삼성 I730이나 오디오박스 폰을 즐겨 찾고 있다.
올스타 와이어리스 올림픽 지점의 해리 김 사장은 “이들 첨단 다기능 폰들이 아직까지 보편화되지 않았지만 최근 한인 전문직이나 직장인들로부터 문의가 올 초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현재 제조업계에서는 다양한 첨단 와이어리스 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추세다. 삼성은 가격 400달러선의 I730을 이미 지난 9월 내놓았고 노키아가 전화통화와 이메일 송수신이 동시 가능한 ‘E61’(약 500달러)을 내년 초에, 모토롤라 역시 초슬림 ‘Q’(가격미정)를 같은 시기에 출시 예정이다. RIM은 오는 21일 블랙베리 신모델 ‘8700C’를 싱귤러를 통해 299.99달러에 내놓기로 했다.이처럼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신제품 출시가 줄을 이으면서 셀폰 대리점들도 첨단 와이어리스 폰 신모델 확보에 바빠졌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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