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종합/사회
그동안 김호 후보 이력문제 심의로 늦추어 졌던 29대 한인회장 선거가 오는 5일 저녁 수라식당 그랜드볼룸에서 한인회 총회와 함께 열린다.
2일 김윤원 한인회장은 “단독 입후보한 김호씨와 함께 정말 좋은 한인사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오는 5일 개최되는 29대 한인회장 선거가 축제분위기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선거일정이 늦춰진 것은 하자 없는 선거를 치루기 위해서 였다”고 해명했다.
김 회장은 “그러나 29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내부에서는 지난 29일 김호 후보가 주용 선관위원장에게 제출한 이력서와 경력서가 추가로 요청돼 제출한 이력과 경력문제를 놓고 선관위원과 선관위원장간 불협화음이 있었다”며 “이로 인해 주재웅, 한원희, 김태우 선관위원이 사표를 제출했으나 수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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