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 흡연도 제한 추세
전국에서 흡연자들이 설 땅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 일정 지역에서도 흡연을 금하는 정책이 전국적으로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워싱턴주는 흡연을 금하고 있는 건물로부터 25피트 내에서 담배를 피지 못하게 하는 안의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사무실, 일반 상점, 극장, 식당, 정부 건물 등에서 멀리 떨어져 담배를 피워야만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안이 확정되면 위반자는 1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시카고는 모든 공공 장소에서 흡연을 불허하는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 뉴욕, 오스틴에서 시행되고 있는 규정이다.
아이오와주의 병원들은 모든 부지에서 흡연을 허용치 않고 있다. 앞으로는 병원 주차장 내에 세워둔 자동차 안에서도 담배를 피지 못하게 하는 금연안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흡연자의 운신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는 지난 9월 카운티 전체 해안에서 흡연을 불허하는 안을 확정했다.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는 버스 정류장과 자동 현금인출기로부터 15피트 내에서는 흡연을 금하는 안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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