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는 1일 오후 센추리시티의 게이트 커뮤니티 내 고급 콘도 안에서 남녀의 사체를 발견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이 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들 사체는 이날 오후 3시께 갤럭시 웨이 10100 블럭에 소재한 게이티드 콤플렉스 1층에서 발견됐으며 둘 중 한 명이 상대방을 쏘고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현장에서 권총 한 자루와 누군가를 죽이고 죽겠다는 내용이 남긴 쪽지 등을 찾아냈다며 그를 단서로 신원 확인이나 동기 등을 수사중이라고 말했다. 수사관들은 죽은 여성은 중년 정도의 나이이며 남성은 그보다 훨씬 나이가 많다고 전했다. 그러나 둘 사이의 관계도 2일 오전 현재까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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