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개솔린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평균 가격이 갤런당 2.5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AAA에 따르면 이번 주 개솔린 평균가는 갤런당 2.492달러로 지난 주말에 비해서는 2센트 가까이 하락했으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던 노동절 연휴 때보다는 18센트나 내렸다. 이는 한 달 전의 2.887달러에 비해서는 37센트나 낮은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31달러와 비교하면 23센트가 비싼 것이다. 같은 기간 디젤유 가격도 갤런당 3.091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1.9센트가 떨어졌으며 사상최고치를 나타냈던 지난 주초에 비해서는 4.5센트가 저렴해졌다.
개솔린 가격은 지난 2주 동안 꾸준히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비용의 급상승으로 인한 미국내 개솔린 소비가 주춤해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보고에 따르면 지난 주 개솔린 수요는 최근의 가격하락에도 불구 2% 감소했다.
한편 AAA에 따르면 전국에서 개솔린 가격이 가장 비싼 주는 하와이로 갤런당 3.007달러를 나타냈으며 오클라호마는 2.142달러로 가장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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