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005학년도 학교별 SAT Ⅰ 점수 공개…한인 밀집지역 학교 성적 높아
올해 캘리포니아 공립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SAT 성적을 학교별로 분석한 결과 한인 밀집지역 고등학교들이 성적이 상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교육국이 집계한 2004-2005학년도 학교별 SAT I 성적 통계에 따르면, 시험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위트니 고등학교는 올해 졸업생들의 SAT 평균이 1382점으로 가주에서 성적이 가장 좋은 공립학교로 기록됐다.
그외 평균 SAT 점수가 1200점 이상인 명문 고교는 풀러튼의 트로이 고교(1284), 어바인의 유니버서티 고교(1260), 샌마리노 고교(1232), 애나하임의 옥스퍼드 고교(1224) , 라카냐다 고교(1207)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주교육국은 학교별 ACT 성적 통계도 집계했는데 ACT 인기가 갈수록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트니 고등학교의 경우 12학년생의 12.7%가 ACT 시험을 치렀으며 팔로스버디스 페닌슐러 교육구는 응시율이 27.7%, 어바인 교육구는 11%였다.
LA 및 오렌지 카운티내 주요 학교들의 SAT 평균과 응시율 등을 다음 도표에 정리했다. 기타 학교들의 SAT와 ACT 평균 성적은 주교육국 통계 웹사이트(www.cde. ca.gov/ds/)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 ‘DataQuest’를 클릭한 후 메뉴에서 ‘Test Scores’를 선택하면 주, 카운티, 교육구 및 학교별로 정리되어 나온다.
<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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