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시티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근에서 28일 새벽 차량간의 총격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또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중상을 입었다. LAPD에 따르면 총격으로 죽거나 중상을 입은 두 남성은 이 날 한 차에 타고 할리웃 프리웨이에서 가까운 코헹가 블러버드를 지나다 갑자기 접근해 온 다른 차량에서 쏟아진 총알에 맞았다. 두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요원들에 의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그 중 한 명은 곧 숨졌다. 나머지 한 명도 위독한 상태에 있다고 병원관계자들은 전했다. 이들에게 총을 쏘고 도주한 차량이나 용의자에 대해서는 이날 오전까지는 알려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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