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처음으로 LA한인타운을 방문해 한인들과 만난다. 슈워제네거 주지사는 오늘(29일) 오전 11시 웨스턴과 올림픽의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 들려 약 30분~1시간 가량 머물며 초청받은 20~50명의 한인 공화당원들에게 11월8일 열릴 특별선거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한인 업소에도 들려 한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코앞에 닥친 특별선거를 두고 한인타운 한복판까지 오는 것은 주민발의안 반대 목소리가 가열되면서 이에 대항하기 위해 소수계 커뮤니티의 유권자들부터 한표라도 더 얻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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