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피아 HSI, 국토안보부서 1백만달러 지원금 따내
내년 2월부터 대형 TV 통해 테러대비 요령 등 가르쳐
국토 안보부(DHS)의 지원을 받은 지역의 한 가상 대학이 내년부터 페리 승객들에게 안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림피아에 위치한 국토 안보 연구소(HSI)는 한해 평균 2천6백만명이 이용하는 모든 주 페리에 대형 TV를 설치하고 테러에 관한 안보 교육 및 위험 대처 내용을 담은 영상물을 내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DHS로부터 총 1백만 달러를 지원 받아 이루어지는 HSI의 교육 내용에는 테러를 방지하고 신고하는 요령부터 페리 내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승객들이 대처해야 할 내용들도 담고 있다.
HSI 학장 존 포투그노는 페리는 오래 전부터 테러범들의 범행 대상으로 자주 언급돼 왔다는 사실을 DHS가 인지, 총 267건의 지원금 신청안 중 다른 14건과 함께 페리 안전에 관한 워싱턴주의 안보 교육 건이 뽑혔다고 밝혔다.
포투그노는 올해 초 설립한 HSI가 주정부의 지원을 받아 내달부터는 테러를 포함해 자연재해 및 재난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온라인을 통해 강습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포투그노는 페리 내 안보교육에 대한 방송을 내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주민들이 만약을 위해서 스스로 안전대책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