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자 가이드’이어 ‘시민 플래시 카드’도
USCIS, 한국어 번역판도 조만간 발간 예정
이민 귀화국(USCIS)이 이민자들을 위한 교육 및 안내책자를 속속 발간, 한인들에게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USCIS는 소셜 넘버 취득, 수표 및 데빗카드 사용법, 자녀 학교 등록 방법 및 안전수칙 등 미국생활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100쪽 짜리 ‘새 이민자들을 위한 가이드(A Guide for New Immigrants)’를 올해 발간한데 이어 한국어 번역판도 출간할 예정이다.
현재 영어판과 스패니시 번역판은 책으로 출간됐으나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9개 국어판은 USCIS 웹사이트(www.uscis.gov)를 통해서만 프린트 할 수 있다.
지난달 대한부인회 복지혜택 박람회 장에 참가한 로라 밀러 벨로카포바 시애틀 이민국 홍보 담당은 한국어판도 조만간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이외에도 시민권 시험 준비를 위한‘시민 플래시 카드(Civics Flash Card)’도 판매중이다. 96장으로 된 이 플래시 카드에는 미국 역사와 행정 등에 관한 간단한 질문이 그림과 함께 적혀 있고 뒷면에 답이 실려있다.
‘신규 이민자 가이드’는 권당 9.50달러,‘시민 플래시 카드’는 8.50달러이다.
인터넷 주문은 정부 프린팅 오피스(www.bookstore.gpo.gov)로 접속, 주문코드 8423를 찾으면 된다.
우편주문 주소 및 전화번호는 Superintendent of Documents, P.O.Box 371954, Pittsburgh, PA 15250-7954, (866-512-1800)이다.
/김현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